교회성장선교회(회장 김인식 장로)가 제4기 전도대학 졸업예배를 9일 영산복지센터 4층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창조 장로의 사회와 신상협 장로의 대표기도 진현무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진 목사는 로마서 1장 1~17절을 근거로 ‘목적이 있는 사람’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바울은 목숨을 걸고 복음 전파에 몰두했다. 우리도 개인의 안녕이 아닌 바울과 같이 더 큰 가치가 있는 것에 헌신해야한다. 우리의 소명을 바로 알고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자의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김인식 장로는 이번 전도대학의 22명의 수료자들에게 수료장을 수여했으며 우수상도 시상했다. 이어 김인식 장로의 축사와 원도희 장로(직전회장)의 권면을 통해 더욱 헌신된 전도자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시작돼 10주간 진행된 제4기 전도대학은 총 22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