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십자가 은혜가 충만한 교회” 되길

 이영훈목사는 7일 순복음대구교회에서 열린 ‘이영훈목사초청축복성회’에 참석했다.

이건호 목사의 사회, 도수열장로의 대표기도와 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등단한 이영훈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사도행전2:42-47)란 제목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 오늘 우리에게 큰 은혜를 주실 것이다”라고 말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역사하는 교회이다. 신앙생활의 기본인 예배를 통해 말씀의 은혜를 받아야한다”며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가 충만한 교회가 되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영혼이 예수님의 보혈로 새롭게 변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목사는 ”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기위해 오직 기도에 힘쓰며, 날마다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가 되자. 마지막으로 복음을 전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선교와 전도를 통해 대구와 한국을 부흥시키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순복음대구교회되기 바란다”며 말씀을 맺었다.

 이건호 담임목사는 “많은 눈이 내려 힘든 날씨에도 대구까지 찾아와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께 감사하다”며 성도들을 대표해 인사를 전했다.

 순복음대구교회는 영남지역 복음화를 위해 세워진 1980년 세워졌으며, 이건호 담임목사는 2010년 6대 담임목사로 취임해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