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기총 주최 제23회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 열려
   
 조용기 목사는 14일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주최 제23회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 행사에서 한국 기독교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조용기 목사는 “세상의 어떤 상보다도 가장 귀하고 영광스러운 상이다. 주님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충성스런 종이 되라고 격려해주심에 그 은혜를 받아 더 열심히 일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했다”는 소감과 함께 홍재철 대표회장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한기총은 “조용기 목사는 목회 50년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우고 지구를 115바퀴나 돌면서 120여 개국 수십 억 명에게 복음을 전한 하나님의 종”이라며 “세계적인 영적지도자이자 한국과 세계교회사에 혁혁한 공을 세운 조용기 목사에게 1200만 성도의 이름으로 한국 기독교 최고지도자상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이밖에도 정치부문 최고지도자에 이승만 대통령을, 종교부문에 한경직 목사를 선정하고 자랑스러운 지도자에 길자연 목사, 김삼환 목사 등을 선정하고 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