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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교회들 ‘순복음의 성령 사역’으로 부흥 가속화

그 영향으로 성도수 천명이상 교회 35곳 늘어

 대만의 복음화율은 10여 년 전만해도 3, 4%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은 10%로 부흥 성장했다. 수도인 타이페이의 경우는 복음화율은 점차 증가추세다. 과거에는 교회 평균 성도수가 30~40명이었다. 성도수 100여 명이 넘는 교회는 성공한 사례로 꼽혔다. 그러나 지금은 성도수 1000명 이상되는 교회가 대만에 35곳이 있다. 대표적인 부흥교회인 타이페이의 신띠엔 싱타오교회 장마오송 목사는 “이 모두가 조용기 목사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마오송 목사는 “30년 전 조용기 목사님이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의 내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서 내 삶은 변했고, 교회와 성도의 삶이 변화됐다. 그리고 대만 전 교회로 영향력이 전파됐다”고 말했다. 7일 신띠엔 싱타오교회 새성전에서 열린 대만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에서는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를 통해 순복음의 영성과 기도를 배워 목회에 적용한 결과 부흥을 경험한 대만 목회자들의 감사 인사가 스크린을 통해 소개됐다.

 대만 동부 남부 북부 중부 지역에서 가장 큰 교회 목회 사역을 감당하는 이들 목회자들은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를 통해 ‘순복음의 말씀과 기도운동’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결같이 말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의 ‘4차원 영성’을 목회자의 경우는 목회사역에, 성도들의 경우는 삶에 적용하자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다며 조용기 목사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만은 전통적으로 불교와 유교, 도교가 혼합된 무속신앙이 지배적인 나라다. 기독교를 믿는 신앙인은 소수에 불과했다. 그러나 24년 전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가 시작된 이래 대만 목회자와 성도들은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에 참석하기 시작하면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됐다. 이들이 방한성회를 통해 배운 것은 다름 아닌 ‘성령과의 동행’이었다. 성령을 믿을 때 예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을 믿을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다는 메시지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생각과 믿음 꿈과 말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면 4차원의 영성을 통해 환경을 지배할 수 있다는 메시지였다. 성회가 시작됐을 당시는 개인의 신앙 성장에 초점이 맞춰졌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참석자들은 점차 공동체의 신앙 성장과 교회의 부흥에 초점이 두게 됐고, 교회마다 복음을 적극적으로 전하는데 힘썼다. 그리고 각 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넘어 도시적, 국가적 성시화를 추구하며 교회 개척과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게 됐다. 장마오송 목사의 경우도 대만 현지는 물론 해외에 지교회와 협력교회를 세워 대만은 물론 중화권 복음화에 헌신하고 있다.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를 통해 교회성장을 이룬 장마오송 목사는 결국 조용기 목사의 목회 철학을 대만 목회자들에게 전해 대만 기독교교계에 새바람을 일으켜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2006년 조용기 목사학교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장 목사는 ‘조용기 목사 학교’는 한 개인의 영웅성을 알리는 게 하니라 조용기 목사에게 임한 성령이 교회를 통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대만 목회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분명히 말하고 있다. 

 한편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는 순복음의 정신으로 교회 부흥을 이끌며 이번에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성전을 헌당한 신띠엔 싱타오교회를 두고 대만 교계 반응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뉴 라이프 교회 아브라함 쿠 목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건물에 성전을 세운 것은 이 교회가 처음”이라며 “앞으로 놀라운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띠엔 싱타오교회의 이번  새성전 헌당은 대만 교회들에 새로운 꿈과 비전을 제시했다. 바로 ‘중국 복음화’다. 대만 목회자들은 성령을 통해 이전에 꿈꾸지 못했던 대만 교회 부흥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연합을 통한 중국 복음화를 적극적으로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

 이처럼 잠자고 있던 대만 교회를 깨워 역동적인 사역에 나설 수 있도록 이끈 것이 바로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라고 할수 있다. 성령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꿈을 갖게 되는 곳이라 해서 ‘꿈 공장’으로 비유되는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를 통해 대만 기독교인들은 지속적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잉태하고 있다. 그리고 조용기 목사가 강조해오듯 자신들의 꿈 생각 믿음 말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이제 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순복음을 통한 성령 역사의 능력이 제대로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기사입력 : 2012.12.23. am 11:27 (입력)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