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목사, " 예수님의 빛을 발하는 복음의 증인 "당부

 여의도순복음동탄교회(담임 최선길 목사)가 ‘창립 1주년기념 전도축복성회 및 제직임명예배’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7일 개최했다.
 최선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종근 장로의 기도, 여의도권사성가대의 찬양 후,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3)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을 믿고 사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이다. 우리는 복받은 사람이다. 예수 믿고 복받으려면 첫째 우리의 옛사람을 내려놓아야한다. 염려, 근심, 걱정, 미움 등 육에 속한 옛사람의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벗어버리고 일어나야 한다”며 새사람이 된 나의 모습을 바라볼 것을 강조했다.
 둘째로 이영훈 목사는 “예수 믿는 우리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빛을 발해야 한다. 예수님의 생명의 빛을 전하는 복음의 증인되기를 바란다”며 동탄교회를 통해 동탄지역에 큰 부흥이 있기를 축복했다.
 이어 진행된 임직식에서는 안수집사, 권사, 서리집사 등 총 12명이 임직을 받고 하나님과 교회 앞에 헌신,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이철성 목사(경기남지방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성도들은 이영훈 목사에게 아프리카 투루카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동탄교회는 예수님의 12제자가 되어 1200명을 전도하자는 목표아래 경기 남부지역 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제2동탄 신도시에 기도처를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