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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사랑훈련학교 정사라 권사, 우혜경 집사 간증

◎ 정사라 권사(오사랑 7기)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이 사랑

 나는 오순절사랑훈련학교 제7기 출신으로 받은 사랑에 감사해 제8기 때부터 봉사자로 헌신했다.
 나는 시집와서 시어머님과 따로 살다가 스스로 어머님을 편히 모시겠다고 집에 모셔왔다. 그러나 생각과는 다르게 고부간의 갈등으로 힘든 생활만 계속됐다.
 결국 어머님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셨고 그 과정 속에서 갈등은 깊어만 갔다.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일이 찾아오고야 말았다. 어머님의 나이가 많고 몸이 많이 불편해지셔서 결국 내가 어머님을 다시 모셔야 될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지난날의 어렵던 일들이 생각이 나서 어머님을 향한 내 마음의 문은 더욱 닫혀만 있었다. 나는 도저히 할 수 없다고만 생각했다.
 그 때 마침 오사랑 봉사자로 결단했고 3박 4일간 참가자들을 섬기며, 이 섬김과 사랑을 우리 어머님에게 전하면 되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돌아가서 어머님을 모셔온 후 이전과는 달리 기쁨으로 모실 수 있엇다. 어머님은 아들 집에 오셔서 정말 기쁘다고 하셨다. 나는 당뇨병과 합병증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님의 대소변을 받아내며 천국 가시는 그 날까지 어머님을 기쁨으로 섬겼다.
 오순절사랑훈련학교라는 천국잔치를 통하여 하나님은 나의 아픔을 치유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셨으며,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참가자와 봉사자들의 사랑이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낼 힘이 됐다.

◎ 우혜경 집사(오사랑 134기)
주님과의 첫사랑 회복됐어요
 나는 다운증후군 지적장애를 가진 아기를 출산한 후 눈물의 세월을 살았다. 항문이 막혀 태어난 딸아이는 생후 7일만에 수술대에 올랐다. 평생 걸을 수도 없고 오래 살지 못할 거란 의사의 진단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아픈 아이를 보며 딸을 고쳐야겠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찾아간 교회에서 하나님은 나를 만나주셨다.
 “아이가 뛰어다니며 살아가는 것을 제 눈으로 보게 해 주시면 주는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분임을 간증하며 살겠습니다”라며 처음으로 울부짖는 기도를 드린 후 딸이 나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그 후 한 달 뒤부터 아이는 침대를 붙잡고 일어서더니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고 기적같이 하나님 은혜로 걷게 됐다. 수십 차례 입원과 퇴원을 반복할 때마다 무릎 꿇고 눈물로 기도하면 응답의 기쁨도 주셨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일 뿐 다시 세상을 바라보며 남과 비교하며 우울해졌고, 이기적인 생각과 습관적인 모습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직분자로 변해갔다.
 그러던 중에 오순절사랑훈련학교에 참가했다. 첫날부터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고초를 당하시면서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신 주님의 침묵 앞에서 내 부끄러운 모습을 깨달았다. 또한 고난과 고통 속에서 더 큰 회복의 은혜가 있으며 주님은 각 사람에게 각양의 은사를 주셨음을 알았다.
 나는 이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또 내가 주님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았다.

 

기사입력 : 2012.12.09. am 11:26 (입력)
정승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