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부터 세 달 가까이 진행된 교회학교 주관 2012년 교사대학이 지난 달 25일 졸업예배를 드렸다. 세계선교센터 11층 벧엘성전에서 진행된 졸업예배는 108명 졸업생들과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인 각 부서 선배 교사들로 축제 분위기였다.

 졸업 예배는 한상인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한상인 목사는 ‘전인적 지식과 생명’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하나님을 아는 개념 지식과 함께 성령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야 은혜를 경험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우수 교사와 졸업생 대표에게 상장과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졸업생 전원 기념촬영도 있었다. 이번에 실시된 교사대학은 ‘구·신약 파노라마’ ‘4차원의 영성’ ‘구약의 교육’ ‘공과지도와 반 목회’ ‘발달심리와 아이들 마음 이해’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학생 큐티 소그룹 인도’ ‘심방 나누기’ 등을 주제로 교역자 및 외부 강사들이 강의했으며 성령대망회도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