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순복음광장 > 화제
장애인대교구, 사랑의 김장담그기


“김장에 사랑을 듬뿍 넣었어요”
 장애인대교구(대교구장 장상주 목사) 주최 제12회 사랑의 김장담그기가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됐다.

 우리교회는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장애인 성도 가정에서 겨우내 먹을 김장 김치를 담가 훈훈한 사랑을 전해왔다. 올해도 배추 1만포기, 고춧가루 1300근, 무 1만개 등이 김장에 소요됐다. 장애인대교구는 1000여 평의 농지에 직접 파와 갓 등을 심어 김장을 담글 때 사용했다.

 장애인대교구 교역자와 봉사자들을 주축으로 실시된 김장담그기에는 일반 대교구 성도들이 매일 현장을 찾아와 동참했다. 올해도 1300가정에 사랑을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성도 가정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노인 및 청소년 가정에도 전달된다.

 21일에는 이영훈 목사가 현장을 찾아 성도들을 격려하고 고무장갑을 끼고 직접 김장을 담그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많은 성도들이 봉사하시러 와주신 것을 감사한다. 하늘나라에 상급이 클 줄로 믿는다. 김장을 받아드는 장애인 성도 가정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전달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봉사에 나선 김정자 지역장(금천대교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했다. 배추도 좋고 양념도 고급으로 준비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김치를 만들었다. 사랑을 나누는 일에 쓰이는 이 김장을 우리 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잘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사입력 : 2012.11.25. am 11:10 (입력)
정승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