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13일 교직원 연합예배서 강조

 이영훈 목사는 13일 오전 교역자 직원 연합예배에서 설교하며 ‘자세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최대 교회라는 말에 걸맞게 친절과 섬김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존경 받기 위해서는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자세 속에 화목해야 한다”며 “하나됨을 통해 한 마음으로 나아갈 때 교회는 더욱 성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크리스천의 자세로 ‘구제 활동’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 1만 가정을 돕는 나눔 운동을 실천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개원하는 여의도굿피플복지센터 사역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등 교회와 크리스천이 나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적극적인 구제 활동을 언급했다.

 이 목사는 최근 성도들의 후원으로 아프리카 케냐 투루카나 지역 중·고등학교 및 병원 설립에 필요한 재정이 모두 채워졌다며 12월에 착공식을 갖고 내년 10월 준공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리스천이 온유와 겸손, 인내 속에 교회 부흥과 성장, 지역 사회를 위한 후원에 꾸준히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설교 후 김원철 목사 등 8명 목회자와 경리실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영훈 목사는 “앞으로 지성전 부흥에 관심을 갖고 새신자 정착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