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 하나님의성회 전국교회대항 탁구대회가 12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36개팀 3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최길학 목사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 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전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에 앞서 전 탁구국가대표 양영자, 박지현 선교사가 시범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조별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로 열린 본선에서는 샬롬목회자팀이 우승을, 시온성교회가 준우승, 그리고 우리교회 남대문성전과 우리들교회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