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꿈을 품고 믿음으로 살자”

 국민비전클럽(회장 박성철 장로)이 3일 오전 7시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월례예배를 갖고 한국 교회와 경제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제1부 월례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창세기 11장 말씀을 가지고 ‘아브라함의 신앙’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아브라함은 꿈을 품고 행하는 사람, 믿음으로 인생을 산 사람”이라며 “꿈과 믿음을 가지고 기적을 창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말은 창조적인 힘이 있다. 우리의 말이 오늘과 내일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2부 월례회에서는 동작성전(배삼한 목사)이 국민비전상을 받았고, 문서선교상과 교회돕기 성금전달식이 이어졌다. 또 박성철 회장과 황우여 장로의 인사말이 있은 후 순천시장 조충훈 안수집사가 순천을 간단하게 소개하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기독교 인사들이 참여한 국민비전클럽이 2012년 마지막으로 연 월례예배는 김성일 장로의 사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대표기도, 야식배달부 폴포츠 김승일 성도의 특별찬양, 국민일보 명예회장 조용기 목사의 설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김영욱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