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순복음광장 > 화제
“북한이탈주민,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다”

굿피플 자유시민대학, 12기 졸업생 배출

 국제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 장로) 자유시민대학이 지난달 28일 오후 2012년도 학사과정을 마무리했다.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우리나라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숫자가 2만5000명을 넘어섰다. 자유시민대학은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내정착교육을 10년 넘게 실시, 총 5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굿피플 김창명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굿피플 빌딩에서 진행된 12기 졸업식에서 38명의 졸업생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감사가 넘쳐났다.

 이날 ‘자립상’을 수상한 박영선(가명), 김민아(가명) 졸업생은 자유시민대학에 입학해 정착교육을 통해 창업의 꿈을 키워오다가 졸업과 동시에 편의점을 창업하며 오랜 꿈을 이뤄 많은 이들의 주목과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졸업한 12기 졸업생 38명 중 2명이 창업에 성공했고 29명이 취업, 7명이 대학원에 진학했다.

 인성 교육과 경제 교육을 기초로 한 정착 교육과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심화 교육 과정을 통해 국내 북한이탈주민 정착 전문 교육기관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한 자유시민대학은 오는 11월 말에 자유시민대학 13기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13기 교육은 내년 초에 시작된다(문의 02-783-2458).

 

기사입력 : 2012.11.04. am 11:18 (입력)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