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대교구(대교구장 최병훈 목사) 남성연합예배가 25일 사랑성전에서 있었다.

 곽효일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임마누엘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 권병성 지구장 장로의 기도로 이어졌다. 최병훈 목사는 열왕기하 20장 1절에서 6절을 근거로 설교하며 히스기야의 신앙에 대해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히스기야는 위기에 있을 때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 무릎을 꿇어 기도했다”며 삶에 어려움을 당할 때는 오직 하나님 앞에 바로서는 신앙인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날마다 새롭게 서길 바란다.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기적을 바란다면 기도해야 한다”며 진실과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부부동반으로 진행된 남성연합예배에 참석한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지·구역장, 성도들은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대교구 부흥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