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원 영성훈련소(소장 최두섭 목사)는 영적전쟁훈련학교를 23일부터 진행했다. 영적전쟁훈련학교는 영적전쟁에 관한 이론과 치유 사역을 통해 성도들의 삶 속에 어떻게 적용하여 살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일깨워 주고 성도들로 하여금 건강하고 지속적인 승리의 삶을 살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16기에는 135명이 참여했다. 첫날 교육훈련국장 이창국 목사는 영적전쟁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영적전쟁의 정의와 역사, 대상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이 자리에 우리를 부르신 것은 기적을 보이기 위함”이라며 “이번 영적전쟁훈련학교를 통해 사탄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우리가 갖고 있는 문제와 아픔, 고통이 모두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영적전쟁이란 사탄을 향한 선전포고”라며 “강한 영적 군사가 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나날이 성장, 성숙, 부흥하고 찬양과 감사를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영적전쟁훈련학교는 이론중심의 강의뿐 아니라 기도회를 통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 등을 참가자들에게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