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해 충성·헌신하겠습니다

 안수집사회(회장 정길조 안수집사)는 21일 신임안수집사 환영예배를 드렸다. 3일 제직임명을 받은 신임안수집사를 비롯해 회원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원철 부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김원철 목사는 ‘안수기도의 축복’(행 6: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안수집사를 세운 목적은 교회에 충성하고 성도들을 섬기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초대교회에서 일곱 집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수집사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우리교회 박성근 안수집사의 간증을 전하며 “여러분이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시면 리더십을 주시고 능력과 축복을 주신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제직봉사분과위원장 이칠용 장로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 회장 정길조 안수집사는 신임회원들에게 안수패를 전달하고 이칠용 장로와 이범의 장로(22대 증경회장)가 심임회원들에게 배지를 달아주었다. 정길조 안수집사는 이날 예배에 참석한 증경회장들과 제직봉사분과위원들을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신임안수집사들은 “교회에 충성·헌신하는 것은 물론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