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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일본총회 2012년 총회 개최

순복음 열정으로 일본 일천만구령 나선다
4명의 목회자 목사안수식도 거행

 일본은 물론 동러시아, 괌 지역 복음화 위해 세워진 (재)순복음선교회 순복음동북아일본총회(총회장 정대원 목사)가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2012년 총회를 개최하고 선교사명을 재확인했다.

 이번 총회는 일본 등에서 사역하는 9개 지방회 90여 명의 선교사가 참석, 22일에는 총회 및 목사안수식을 가졌다. 또 남은 일정 동안은 네 번의 세미나가 개최됐다.

 22일 총회장 정대원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에서는 총무 최수일 목사가 사회를, 황만용 목사가 회계보고를, 우창희 목사가 감사보고에 나섰다. 또 안태경 선교개척국장이 참석해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선교사들이 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회 이어 열린 목사안수식에서는 김 일 목사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따라 성도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돕는 것이 목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님의 보혈을 생각하며 내 안에 그리스도가, 그분의 말씀이 살도록, 주님을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 매일 구속의 기쁨에 감사하며 겸손한 주의 종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목사안수식에서는 니시츠 요시아키(순복음오키나와교회) 박찬숙(순복음가미야마다교회) 이미숙(순복음이케다교회) 전화야(순복음이바라기교회) 등 4명의 목회자가 안수를 받았다. 안수식에는 각 지방회장을 비롯해 안수위원들이 나와 목사 가운을 입혀주고 안수기도로 목사로서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안수식이 거행되는 동안 총회 소속 목회자들은 안수자들을 위해 중보하는 한편 일본 및 동북아 지역 복음화를 위해 눈물로 간구했다.

 김유동 목사는 축사를 통해 “목회는 마라톤이다. 생명이 다할 때까지 첫 사랑을 잊지 말고 뜨겁게 사명을 감당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북아선교회장 임익주 장로도 축사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님들이 자랑스럽다. 선교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조영모 배덕만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성령 사역’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했다. 또한 오순절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회장 정대원 목사는 “목사는 십자가의 이야기를 쓰는 작가와 같다.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십자가의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에 나서야 한다. 총회를 계기로 목회자로서 가졌던 첫 마음을 회복하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순복음동북아일본총회가 돼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는 지난해 일본 동북 대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 ‘동북 헬프’ 이사인 나카자와 타츠오 목사가 참석해 내년 3월 센다이에서 열릴 예정인 ‘조용기 목사 초청 성회’를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동북 지역 교회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사입력 : 2012.10.28. am 11:22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