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배구 등 5개 종목 경기 치러
이영훈 목사 참석해 총회 교역자들 격려

 2013 기하성순복음60주년 체육대회가 15, 16일 파주시 제2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총회 소속 전교역자가 참석한 체육대회는 총 7개팀으로 나눠 지역연합회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축구, 배구, 족구, 피구, 계주 총 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16일 폐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며 교역자들을 격려했다. “전 교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모두가 성령 충만하고 복음의 증인이 되어 성령 안에 날마다 새 힘을 얻기 바란다. 순복음교단은 성령운동을 통해 전세계 부흥운동을 주도해왔다. 우리가 21세기 부흥의 선두주자가 돼 전국 각지에 사도행전같은 강력한 성령운동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종합우승은 경기북·인천, 특수 지방회가 공동으로 우승하고, 호남 지방회에서 3등을 차지했다.

글=이미나 / 사진=정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