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시흥교회(담임 권경환 목사)는 가을 영성부흥성회를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 6:8)라는 주제로 열린 예배에는 시흥교회 전성도가 참여해 뜨겁게 기도했다. 
 매일 새벽예배와 저녁예배로 진행된 이번 영성부흥성회를 통해 성도들은 아침, 저녁으로 주님의 은혜를 만끽하며 영적성숙을 이뤘다. 또한 추수의 계절 영혼 구원에 박차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사로는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가 초청됐다. 강 목사는 가을을 맞이해 성도들이 신앙의 위치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말씀을 전했다. 특히 기본적 신앙교리를 가지고 이어진 3일간의 부흥회 기간동안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시흥교회 전성도는 153비전(1만명의 성도, 5000평의 대지, 3000석의 새성전) 선포를 하고 시흥지역 복음화의 초석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