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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본사랑 2012성회’ 도쿄서 열려

이영훈 목사, 교회 부흥과 협력사역 강조

 이영훈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열린 하나님의 일본사랑 2012성회가 4,5일 양일에 거쳐 일본 도쿄에 위치한 요도바시교회(담임 미네노 다츠히로 목사)에서 드려졌다.

 하나님의일본사랑실행위원회(위원장 오쿠야마 미노루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성회를 위해 일본 하나님의성회(AOG), 일본복음협의회(JEA), NCCJ, 인터내셔널VIP그룹 등이 합력했으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일본 최북단 북해도에서부터 최남단 오키나와까지 전국 각지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오키나와에서 온 20여 명의 성도들은 21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고 성회에 참석하는 등 감동을 전했다. 또한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목회자들도 참석해 한·중·일 아시아 목회자들이 성령으로 하나됐다.

 성회 시작부터 다카후미 나가사와 목사가 인도하는 찬양과 기도 가운데 요도바시교회는 후끈한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 오쿠야마 미노루 목사의 인사로 본격적인 성회의 막이 올랐다. 우리교회 장로성가단(단장 이정행 장로)은 일본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이영훈 목사의 설교는 박 헌 목사가 일본어 통역을 맡았다.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화로도 통역됐다. ‘마른 뼈 골짜기의 환상’(겔 37:1∼6)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한 이영훈 목사는 “일본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예수님께 돌아오는 것이다. 고난은 장차 다가올 축복의 전주곡이다. 이제 일본이 부흥할 때가 됐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조용기 목사님이 일천만 구령을 위해 헌신하셨다. 이제 일천만구령의 열매가 맺히고 수많은 사람이 구름 떼처럼 몰려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일본교회의 부흥을 위해 주여 삼창을 외치고 기도했다.

 성회에 참석한 이시데 하루에 성도(교토 가와사키 남그리스도교회)는 “왼쪽 다리가 아파 걷지 못했는데 나았다. 이제 잘 걸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하 카즈미 성도(얼라이브하우스)는 “오키나와는 무속신앙이 강하다. 정신적으로 눌려 있었는데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해방됐다”고 말했다. 무라카미 요시노부 목사(카리스채플)는 “오늘 성회는 한중일의 목회자가 모여 연합으로 진행돼 큰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아시아가 하나 돼 선교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회에 앞서 4일 도쿄 힐튼호텔에서 열린 오찬 모임은 이영훈 목사를 중심으로 일본의 교단장과 대표 교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는 2009년 일본 기독교 150주년 대회와 지난해 하나님의 일본사랑 2011성회에 이어 진행된 의미있는 행사였다. 미네노 다츠히로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이 대지진 후 지난해에 이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해 주심에 감사한다. 이영훈 목사님을 중심으로 해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다같이 모여 교제하고 이 모임을 통해서 선교를 위해, 영혼 구원을 위해 사랑으로 같이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도쿄=글·복순희 / 사진·이소흔 기자

 

기사입력 : 2012.10.14. am 11:00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