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갈 4:6 ◎ 찬송 : 424장(통 216장)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때 그것은 하나님을 ‘나를 만드신 자’, ‘내 존재의 근원’으로 깨닫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성령으로부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실한 계시가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애를 쓴다 해도 우리의 노력으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오직 성령으로 거듭나는 그 순간에 이뤄집니다. 이와 같은 중생의 내적 체험이 없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을 수 없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성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 안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의 역사 없이는 종교인은 되어도 하나님의 자녀는 될 수 없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냉랭하고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없는 것도 성령님으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자녀 됨의 확증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믿고, 죄를 회개하며 성령으로부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실한 계시를 받을 때까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