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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꿈, 희망 전한 ‘2012 도쿄 지저스 페스티벌’

일천만구령운동 35년 선교열매 확인한 성령 축제
조용기 목사 “우리의 희망은 예수님 뿐” 강조
 
 순복음의 선교열매를 재확인할 수 있었던 ‘2012 도쿄 지저스 페스티벌’이 17일 일본 도쿄 히비야 공회당에서 열렸다. 순복음동북아일본총회가 주최하고 DCEM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성회는 일본 각지에서 2500명이 넘게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순복음도봉교회 김용준 목사, 여의도순복음성동교회 박의섭 목사 등 제자교회 목회자와 성도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지저스페스티벌은 조용기 목사가 일본 일천만구령에 맞춰 일본선교에 나선지 35주년을 맞은 것은 물론 일본교단과 교회가 하나돼 적극적으로 성회를 준비하고 참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성회는 재일한국그리스도교교회연합회(ACC), 일본 부흥동맹, 관동선교협력회, 재일한국그리스도교총협의회 등 일본 17개 교단이 연합해 주도적으로 성회를 준비했고, 일본교회 성도들도 대거 참석해 일천만구령운동으로 맺은 값진 열매를 확인할 수 있었다. 히비야 공회당에는 성회 시작 3시간 전부터 많은 성도들이 모여들어 성회장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자리를 잡지 못한 참석자들은 공회당 밖 로비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조용기 목사는 갈라디아서 5장 1절을 근거로 ‘그리스도의 자유’에 대해 설교하며 우리를 자유케 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일본인 성도들을 위해 시가키 시게마사 장로(DCEM 사무총장)가 일본어 통역을 맡았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죄와 눈물, 저주와 가난의 포로가 됐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며 오직 우리에게 희망 주신 분은 예수님 뿐임을 강조했다. 또한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보면 거기에 꿈과 희망이 있다. 우리는 용서받은 의인이고 복받은 사람이다. 믿음을 굳세게 해서 종의 멍에를 매지 말아야 한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예수님이 자유를 주신 것을 알고 우리가 변화받은 것을 알아야 한다”며  긍정적인 생각과 꿈과 믿음과 입술의 고백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공회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일제히 ‘아멘’을 외치며 예수님의 소망을 품고 성령 충만과 일본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지저스페스티벌 1부는 콩 히 목사(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교회), 오오가와 츠구미치 목사(야마토갈보리채플)가 강사로 나서 설교했다. 콩 히 목사는 누가복음 1장 1절에서 13절을 근거로 설교하며 문제가 있을 때는 기도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고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오가와 츠구미치 목사는 요한복음 9장 1절에서 7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십자가는 우리의 인생을 플러스로 만든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해주셨다”며 십자가의 사명을 강조했다.  

 미츠키 센누 목사(순복음나리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정대원 목사(순복음동북아일본총회장)가 개회선언, 오쿠야마 미노루 목사(선교사훈련센터소장)가 대표기도, 호소이 마코토 목사(일본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사장)가 성경봉독, 순복음도쿄교회와 야마토갈보리채플 성가대가 찬양, 김유동 목사(순복음나고야교회)가 강사소개, 김성혜 총장(한세대)이 축사, 후나츠 유키오 목사(가나자와그리스도교회)가 헌금기도를 맡았다.


도쿄= 이미나 기자 

 

기사입력 : 2012.09.23. pm 13:21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