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건축위원회 현장 방문

 우리교회 후원으로 군부대 교회 증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사 중인 이 교회는 11월 중순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5사단 열쇠교회는 대지 약 9164.00㎡(약 2772평)에 건축 면적이 약 534.24㎡(약 162평)이며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되고 있다.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 중인 열쇠교회 공사는 현재 공정률 55%를 나타내고 있다.

 건축위원회(위원장 김영서 장로)는 16일 열쇠교회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시정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요청했다.

 총무국 관계자는 “군부대 교회 환경이 생각보다 열악하다. 군인들의 신앙 생활을 돕기 위해 우리교회가 나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교회 공사가 마무리되는 11월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완공예배를 드릴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