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이영훈 목사 “사명 다하는 실업인 될것”
연합회장 김윤배 장로 유임…다양한 시상식 이어져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가 20일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제37차 정기총회와 9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정기월례회에서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예수께 받은 사명’(행 20:23∼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꿈꾸고 나아가갈 때, 환난이 다가온다. 하지만 환난을 두려워 말라”고 말한 후 “크리스천에게 환난은 영적으로 강건케하는 밥이요 영양제”라고 비유했다. 이어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매일 확인하라.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모두가 성공하는 순복음 실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례회가 끝난 뒤 열린 제37차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후 2012년 사업보고, 회계보고, 임원임명, 2013년 사업목표, 예산승인 등에 대한 의안이 상정되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날 연합회장 김윤배 장로가 회장으로 유임됐다. 김윤배 회장은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가 도약하고 더 새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그 직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본부 임원과 지선교회,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한해동안 수고한 회원들을 위해 공로패, 정회원개발상, 이사장 표창장, 연합회장 표창장 등 다양한 시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