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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불을 지펴라’ 콘퍼런스

이영훈 목사, 뉴욕에서 ‘오직 성령’ 강조

 이영훈 목사는 11일 미국 뉴욕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이 참석한 콘퍼런스 강사로 초청돼 개회예배에서 ‘성령’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세계 각국에서 목회자와 교회를 섬기는 리더들이 참석한 이번 콘퍼런스는 11일부터 나흘동안 ‘성령의 불을 지펴라(Keeping the Fire Alive)’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으며 강단에 선 이영훈 목사는 “성령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생각을 단순화 시켜야 한다. 예수님과 십자가에만 초점을 맞추고 기도하고 성령충만 받아 말씀을 선포할 때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도’와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늘날 목회에서 가장 힘든 것이 기도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조용기 목사의 목회의 비결이 기도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의 비결이 기도다. 미국교회가 기도로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직 성경으로 성령을 전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말씀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주여 삼창’ 외친 후 성령의 역사를 간절히 바라며 뜨겁게 기도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영훈 목사를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성회에서 이영훈 목사의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에 큰 디딤돌이 된 성령운동이 다음세대로 확산되어 이어지기를 소망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이영훈 목사 외에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에드먼드 찬(싱가포르 CEFC), 사메 모리스(이집트 카스엘도바라 복음교회), 데이비드 아일랜드 목사, 랜디 포프 목사 등이 강의해 다국어로 동시통역됐다.
 이번 행사는 미국 나약대학교 엘리아스 단타스 교수가 중심이 되어 뉴욕 나약대와 여러단체가 연합해 진행했다. 단타스 교수는 비서구권 교회지도자들이 모여 세계선교를 위해 하나가 되게 하는데 앞장서는 신학자로 ‘글로벌 킹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성회에 앞서 이영훈 목사는 워렌 버드 박사(리더십 네트워크)의 요청으로 가진 인터뷰에서 “리더는 양무리에게 비전과 꿈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 후 “여의도순복음교회 리더들은 모든 사역을 기도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뉴욕=글 사진 이소흔 기자

 

기사입력 : 2012.09.16. am 11:32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