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SK BTV 가입자는 ‘무료 시청’

 우리교회 방송국은 IPTV를 통해 우리교회의 예배, 설교, 찬양, 집회, 뉴스, 구역예배 등 모든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2009년 KT 올레TV에서만 제공되었던 것이 이번 4일부터 우리교회와 기독교복음방송 GoodTV 그리고 SK 브로드밴드 간의 제휴를 통해 SK BTV를 통해서도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 SK BTV가입된 성도들은 가정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방송국장 음한국 목사는 “KT에 이어 SK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약 500만 가구에서 24시간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 등의 설교와 우리교회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고 나아가 복음전파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oodTV사장 이상로 장로는 “세계 선교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여의도순복음교회가 IPTV를 통해 선교사역을 감당하려고 하는 깊은 통찰력에 감사드린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IPTV를 통해 3000여 편의 기독교영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BTV를 통해 방송되는 ‘순복음VOD방송’은 SK BTV가입자라면 GoodTV CUG 방송운영팀(02-2639-6413)을 통해 신청하면 등록절차를 밟아 무료로 시청가능하다. (문의 FGTV 02-783-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