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로 땅끝까지’ 국내외 복음전파 위해 주력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문서선교회(회장 문양옥 권사) 창립 31주년 감사예배가 9일 문서선교회실에서 열렸다.
 문양옥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조철원 장로의 기도, 문서선교회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박기덕 장로(증경회장)의 설교로 이어졌다. 박 장로는 이사야 40장 31절을 근거로 ‘야훼를 앙망하라’는 주제에 대해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초대회장인 이종은 원로장로가 격려사를, 실업인연합회 국내선교담당 이길수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예배에 참석한 회원들은 주의 사명을 갖고 문서선교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문양옥 권사는 “31년전 ‘문서로 땅끝까지’라는 목표로 창립된 이후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초대회장 이종은 장로님부터 19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증경회장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문서선교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1981년 9월 국내외 선교를 위해 창립된 문서선교회는 ‘감사하며 겸손하게 충성하자’를 표어로 세우고 문서선교로 복음을 전파하는데 앞장서 왔다. 전국 지방 개척교회 및 미자립교회에 전도지 ‘행복으로의 초대’와 신앙 월간지 ‘플러스인생’, 말씀과 간증 테이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1곳에서 노방전도 병원전도를 실시하고 있고 개척교회에 일일부흥성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