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차례 기도회, 성도들 간증도 줄줄이

 서대문성전의 성경통독기도회는 교회 부흥과 성도들의 사명감당, 열정적인 전도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서대문성전은 지난해 구약성경통독기도회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총 4차례의 성경통독기도회를 열어 성도들이 성경 일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창세기부터 룻기까지 1차 구약성경통독기도회를 갖고,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사무엘상부터 시편까지 2차 구약성경통독기도회를 가졌다.

 7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시편부터 말라기까지 3차 구약성경통독기도회를 진행하고,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는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4차 신약성경통독기도회를 개최해 성도들이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도록 했다.

 성경통독을 마친 후에는 남준희 목사의 인도로 새성전 이전과 부흥,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성경통독기도회 때마다 평균 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경 통독은 말씀의 생활화가 전도로 이뤄지고 성전이 부흥하는 핵심역할을 해왔다. 성도들은 성경을 읽으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기도 응답의 기쁨과 복음의 열정도 체험하게 됐다.

 남준희 목사는 “날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기적이 일어나고 은혜와 축복이 다가오는 삶을 누리고, 말씀의 능력을 받아 교회적인 부흥을 일으키기 위해 성경통독기도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