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담임 이태근 목사)는 9일 주일3부 예배에서 고등부 84명, 대학부 19명 총 103명의 학생들에게 제5회 꿈나무 요셉 장학금을 수여했다.

 분당교회는 2011년 8월 25일부터 2012년 9월 9일까지 총 409명의 학생들에게 약 1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분당교회는 장학금지급을 통해 참신한 인재를 배출하여 예수 안에서 잘 훈련된 사회의 리더로 성장시키고자하는 취지로 성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 속에 장학금 전달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이날 수여식에서 이태근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 믿음을 지키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미래의 인재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2012년 분당교회 4대 목표 중 네번째인 ‘꿈나무 3000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분당교회 장학관리위원회의 장학금 지급제도에 따라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추천, 선발하여 각각 지급했다.
 분당교회는 꿈나무 요셉 장학금뿐만 아니라 전도 및 인재양성, 목회자 양성 등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중·고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우수한 신학생을 양성하며 새 시대 새로운 리더가 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