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운동 40주년 맞아 개최, 조용기 목사 11일 설교 

 성시화운동 40주년 기념 2012 춘천선교대회 부흥대성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조용기 목사는 11일에 성령 충만한 말씀을 선포하며 30만 춘천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9일과 10일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설교한다. 
 춘천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김주환 목사) 주관, 춘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춘천에서 한국 최초로 성시화운동이 일어난 지 40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돼 의미가 크다. 1972년 춘천에서 성시화운동이 일어나고, 1996년 춘천성시화운동본부가 상설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성시화운동은 80여 국내 주요도시 뿐만 아니라 해외 20여 개의 주요도시로 확산되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춘천은 은혜받을 준비로 여느때보다 뜨겁다. 성회를 앞두고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모여 중보기도중이고, 블레싱 춘천 연합기도대회를 개최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11일 오전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춘천성시화운동본부 공동주최로 ‘도시전도훈련’과 실제 현장 전도를 실시한다.
 이번 성회는 성시화운동 발상지인 춘천의 400여 교회가 부흥하고 성도들의 영적 각성과 영적 재충전을 통한 성시화운동에 성령의 불을 지피는 기적과 은혜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