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제고해 (재)여의도순복음총회로

 재단법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임시 이사회가 7일 오전 렉싱턴호텔 일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시 이사회는 이사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이사 6명,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명칭 변경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사용 중인 법인 명칭인 ‘재단법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가 너무 길어 행정상 불편과 총회와의 조직 및 업무에 혼동된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결정이었다.

 따라서 이날 이사회는 명칭을 축소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총회’로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법인 명칭 변경에 따라 변경된 명칭으로 정관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