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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교역자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개척국 FMTC 교육 개강예배가 21일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는 김판호 목사(선교개척국장)가 강사로 초청돼 ‘사랑을 전하는 자’(골 1:24∼2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판호 목사는 선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신규교역자들이 사명에 따라 살 수 있기를 당부했다. 김 목사는 임연심 선교사님의 삶과 그의 제자들의 증언을 회고하며 “임연심 선교사님은 그곳에 심장을 주셨다. 선교가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왜 여기 부르셨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바라봐야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비전을 사용하신다. 하나님께 집중하는 삶은 하나님께서 끝까지 책임져 주신다”고 말했다.
제2교육관 11층 FMTC 선교훈련실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31일까지 화, 수, 목, 금요일에 진행되며 순복음의 선교영성,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역사와 현황, 전략방침, 지역리서치 연구와 실제, 성서 속에 나타나는 선교, 선교지 문화이해와 상황화, 인성검사 등에 대한 강의가 실시된다. 또한 과제물과 수업태도를 통해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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