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후기 연로장로회(회장 김사겸 연로장로) 장학증서수여식이 19일 세계선교센터 7층 연로장로회실에서 있었다. 김사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연로장로회는 순복음영산신학원 3,4학년 재학생을 포함한 9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사겸 장로는 “지난 2월 봄학기에 이어 가을학기를 맞이해 두 번째로 장학지원 사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전 회원들의 기도와 성원에도 감사한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회원님들의 기도와 성원, 임원들의 열정적인 봉사를 통해 기대이상의 성과로 회원들의 자긍심과 보람, 긍지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연로장로회는 이번에 800만원의 장학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올해 총 1680만원을 19명의 신학생에게 지원했다.

 장학생 대표 송창인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발해주신 연로장로회에 감사드린다. 예수님을 닮은 사역자로 변화되길 노력하겠다. 연로장로님들의 섬김에 대해 말로 표현할 길이 없다. 연로장로회에 은총과 사랑이 넘치시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