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렘 20: 1∼3  ◎찬송 : 382장(통 432장)

 우리는 예레미야와 같이 고난당할 때 과연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첫째, 우리는 고난당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영광과 존귀를 받으실 분입니다. 예수님은 죄의 종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죄없이 십자가에서 고난과 수치를 당하셨습니다.  둘째, 우리는 고난당할 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그 고난을 능히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셋째, 우리는 고난당할 때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물로 심판하실 때 노아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었기 때문에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통해 하늘의 창문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