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5부>

“우리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의 대사’들입니다”
‘파워 믿음 짱’ 등 주제로 은혜의 시간 가져

 교회학교(교장 최병삼 목사) 학생들을 위한 하계수련회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꾸준히 이어졌다. 아동4부는 4일부터 6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파워 믿음 짱’을 주제로 하계수련회를 진행했다. 아동4부는 수련회 전 여리고 기도회를 갖고 은혜로운 수련회가 되길 기대했다. 이번 수련회는 아이들의 영적 성숙은 물론 재미를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5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제자교회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와 여의도순복음강북교회가 연합으로 참석했다. 수련회는 차진호 변성우 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돼 특강과 성령대망회를 인도했다. 또한 친구들과의 연합을 위해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경기 등이 진행됐고, 세수식(손을 씻어주는 의식)을 통해 어린 친구들이 하나님께 거룩한 손과 모습으로 나아가겠다고 결단했다.

 여의도직할성전을 비롯한 13개 지·직할성전도 ‘나는 파워 크리스천이다’라는 주제로 연합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는 3일부터 6일까지 강화 로얄 유스호스텔에서 열렸으며 유아부부터 고등부까지 교사를 포함해 5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국해현 신성남 목사 등이 초청됐으며, 영성 훈련 외에도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돼 호응이 높았다. 이영훈 목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마음에 성령을 모셔 파워 크리스천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우리교회 8개 지역분교인 용산 가좌 궁동 강서 화곡 벧엘 관악 고강분교도 연합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강화 로얄 유스호스텔에서 수련회를 개최했다. ‘파워 믿음짱’을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교사를 포함해 3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제자교회인 여의도순복음큰사랑교회가 참여해 순복음의 영성을 함께 체험했다. 수련회는 아동 5부에서 고등부 학생까지 참여했으며 차진호 목사를 강사로 성령대망회가 개최됐다. 또한 찬양 사역자인 한웅재 목사가 초청돼 은혜로운 찬양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올 여름 방학을 이용해 순복음의 미래인 교회학교 학생들은 기도와 말씀 충만한 ‘파워 믿음 짱’으로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의 대사’(Christ’s Ambassador)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