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담임 이장균 목사)는 16일 영산수련원에서 하계침례식을 실시했다. 이날 침례 대상자 뿐 아니라 많은 교구식구들이 봉사와 축하를 위해 함께 동행했다.

 침례식에서는 46명의 성도들이 침례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은혜를 경험했다. 또한 침례식 이후 이어진 성찬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대함으로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함께 나눴다.

 성찬예배에는 박채현 장로의 대표기도, 이장균 목사의 말씀, 이서분 권사회장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균 목사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자라’(마 3:13∼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성찬예배 후 식당에서 떡 케이크와 과일 등 식탁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