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마 26:75 ◎ 찬송 : 197장(통 178장)
베드로가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의 이름은 시몬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바라보시고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요 1:42)고 말씀하셨습니다. 시몬은 이름 그대로 갈대와 같은 인물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으로부터 “네가 복이 있도다”라는 칭찬을 들었다가 얼마 있지 않아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는 책망을 받기도 했습니다.
베드로는 비록 주님을 배반하였지만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여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주님 앞에 나와 주님을 믿지만 때때로 베드로처럼 주님을 배신하고 자책감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가 회개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겼을 때 그의 배신을 다 용서하시고 주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연약함으로 주님을 배신하더라도 주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면 주님께서는 다 용서하시고 우리를 천국까지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