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영등포대교구(대교구장 서상현 목사)는 예루살렘성전에서 침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침례축제는 올해 들어 등록한 새신자들을 위한 자리로 침례에 앞서 서상현 목사가 ‘침례의 의미’(막 16:15∼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새신자들이 침례를 받고 나오면 교구성도들은 미리 준비한 선물과 꽃다발을 전하며 침례를 축하했다. 침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새신자들과 교구 성도들을 위해 예수님의 생애를 그린 성화를 상영했다. 침례를 받은 새신자들은 “침례를 계기로 더 열심히 신앙생활하겠다”며 축하해준 교구식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영등포대교구는 새생명전도축제를 통해 1209명이 결신했다. 결신한 이들의 교회에 정착해 열심히 신앙생활할 수 있도록 전 성도가 한마음이 되어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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