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에는 침례식 마련돼 있어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상열 목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여름성경학교 및 하계수련회를 진행하며 헌아식도 함께 거행했다. 지난달 22일 성경학교 폐회예배, 주일 3부예배와 함께 열린 헌아식에서는 모두 22명의 아이와 부모가 헌아식에 참여했다.

 교회 성도들의 축복 속에 진행된 헌아식에서 이상열 목사는 “우리 인생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아름답게 양육해주신다.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선한 관리자요, 청지기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열 목사는 이날 헌아식 대상 아이들을 축복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이웃과 민족, 세계를 위한 일꾼들로 쓰임받기를 기도했다. 이상열 목사가 안수기도하는 동안 성도들은 축복송을 부르며 아이들을 위해 중보했다.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는 이번 헌아식에 이어 10일 성도들을 대상으로 침례 예식을 거행하고 영적 분위기를 고양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3주년을 맞는 춘천교회가 ‘날마다 부흥하는 주님의 교회’로 지역 사회 섬김에 앞장 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