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에는 어린 자녀들을 동반해 이들을 위한 ‘방한성회 여름캠프’가 마련됐다. ‘빛을 발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여름 캠프는 성회가 시작하기 전 미리 신청을 받았으며 4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를 위해 타이페이순복음교회 교회학교 교사 6명이 3개월 전부터 준비했다. 여름캠프 순서로 마련된 새벽기도와 말씀, 찬양, 기도, 성령대망회를 통해 어린이들은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 못지않은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게임과 만들기, 소모임, 기독영화관람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