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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구탐방 ⑬] 금천대교구

첨단·패션 산업의 중심지 금천에 복음을

산업지구 변화로 인구 급감 속에도 부흥 중
조선족 타운 등 외국인 이주 노동자 많아 
 

 금천대교구는 첨단산업과 패션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금천 지역에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무장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한다. 금천대교구는 1996년 설립돼 우리교회 13개 지역 교구 중 막내 교구 이지만 나날이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는 대교구다. 현재 3415세대 6506명의 성도들이 금천대교구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을 1(남문)교구 김진호 목사, 2(금이)교구 정수향 전도사, 3(목화)교구 김영숙B 전도사, 4(정훈)교구 이주희A 전도사, 5(법원)교구 서은혜 전도사, 6(동헌)교구 길규형 전도사, 7(박미)교구 홍기학 목사, 8(은행)교구 권세열 목사, 9(새재미)교구 김현덕 전도사, 10(디지털)교구 허정재 목사가 섬기고 있다.

 현재 금천구는 산업과 주거지역이 혼재 된 지역적 특성을 보인다. 근래에는 일자리를 찾아 온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이 몰려들어 여타 서울 지역과는 다른 도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금천7교구는 지난해 기도처 앞에 아파트 1700세대가 입주해 남다른 전도의 사명을 띠고 전진한다. 금천10교구는 가산 디지털 업무단지로 지정되어 거주지가 아파트형 공장 또는 업무용단지로 변화 되어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가리봉동은 조선족타운이 형성되어 기존 한국인 거주민은 떠나고 조선족의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2012년 금천대교구 전도 전략 및 목표를 세워 나아가고 있다. 우선 금천대교구는 새생명전도축제를 새신자 초청의 계기로 삼아 전도에 임했다. 이를 위해 교역자 전략회의, 전도발대식, 기도원성령대망회 등을 대교구 차원에서 갖고 연합과 영성회복에 주력했다. 또한 교구별 전도 전략을 수립해 노방전도를 실시, 적극 복음을 전했다. 집중적인 기도 생활을 위해 릴레이 금식기도를 했으며 기도처에서 매주 화, 목, 금요일에 전도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이외에도 부활절 사랑의 쌀 나누기, 미용실 이용 티켓 나눔, 식사 대접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러한 총력 전도의 결과 지난달 17일에 있었던 새생명전도축제에는 새가족 1154명이 결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천대교구는 2012년 대교구 표어를 ‘축복을 넘어 행복으로, 은혜를 넘어 나눔으로’로 정하고 성숙한 신앙인의 삶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우리교회 2012년 목표에 맞춰 세부사항을 정해 실천하고 있다. 가장 먼저 지·구역 활성화를 위해 예배 강화를 통한 체험적 신앙 확립과 3040세대의 활성화를 모색했다.

 금천대교구는 성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새신자들의 경우 지역장, 구역장이 함께 참여하는 성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주 새신자 교육기간을 좀 더 늘려 교육 이후의 교회 적응시 불편함과 어색함을 최소화하고 현재 별도로 진행되고 있는 새신자교육과 성경교육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구역장 교육을 격주 목요일 오전 기도처에서 실시해 지·구역의 리더들이 알아야 할 지·구역 부흥의 원리, 올바른 전도법, 성경공부, 예배인도법, 찬양인도법, 성도간의 예의범절, 구역 내 갈등극복의 비결 등, 포괄적인 주제들을 가지고 지·구역장들을 교육한다.

 금천대교구는 지역 특성상 조선족 동포 성도들에게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인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주거 불안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금천대교구는 교구식구들의 물질 후원 등을 실천한다. 이외에도 조선족을 지·구역장으로 임명하여 조선족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고 전도 하도록 하고 있다. 

<▲사진설명 : 금천대교구 총무권사들이 사랑의 헌신을 다짐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기사입력 : 2012.07.15. am 11:22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