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의 재료- 긍정적 생각 - 홍성달 목사(실업인연합회 담임) |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만나면 좌절하고 절망한다.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생각지 못했던 실수나 어려움을 통해서도 성공을 하게 된다. 긍정적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다. 우리가 아침 식사로 즐겨먹는 ‘켈로그’는 잠깐의 실수가 성공의 재료가 된 좋은 예이다. 미국의 한 요양원을 운영하던 W.K.켈로그는 식당에서 바삐 일하다 깜박한 사이에 밀반죽이 완전히 말라 못 쓰게 됐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말라버린 밀반죽을 롤러에 넣어 보았다. 롤러를 통해 나온 후레이크 조각들을 구워 우유에 말아 환자들에게 제공하자 대인기였다. 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전국에서 이 후레이크를 계속 주문하기 시작했다. ‘켈로그’라는 세계적인 후레이크 상표가 탄생된 것이다. 생각지 못했던 실수로 놀라운 성공을 거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이 대성공의 재료가 된 것이다.
1970년대 초 중동은 석유가가 치솟아 ‘오일달러’가 넘쳐나고 있었다. 중동의 한 국가에서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게 연락이 왔다. 도로와 항만를 건설하고 건물을 지어달라는 것이다. 어려운 경제로 우리는 ‘오일달러’를 절실히 필요로 했다. 박 대통령은 전문가들을 중동으로 급히 보냈다. “각하! 생각했던 대로 낮의 온도가 너무 높아 숨이 턱턱 막힙니다. 온 천지가 불덩이 같습니다. 건설작업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보고였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은 현재는 고인이 된 한 건설회사의 회장을 급히 불렀다. “만일 회장님도 같은 의견이면 아쉽지만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 그러니 회장님이 급히 중동을 좀 다녀 오셔야겠습니다” 회장은 대통령의 청을 받고 5일 만에 중동을 다녀와 대통령과 다시 만났다. “각하!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왔습니다. 하늘이 우리를 도우셨습니다. 비가 안 오니 일 년 내내 건설을 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대낮에는 일을 못하니 낮에 자고 선선한 밤에 일을 하면 됩니다. 모래와 자갈이 지천에 깔려 있어 현지조달이 가능합니다. 성공 예감이 듭니다” 결국 그 회장의 긍정적인 생각으로 한국경제는 중동건설의 특수를 맞아 대박이 났다. 그 회장의 성공예감이 적중했다. 놀라운 성공의 재료는 긍정의 생각이었다. 성공의 재료가 지천에 깔려 있어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쓸 줄을 모른다. 그러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들이 성공의 재료가 된다.
성경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또 “내가 기름진 밀을 그들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하게 하리라”고 약속하고 있다(시 81:10,16). 시각 장애인으로서 미국의 고위 관리를 지낸 강영우 박사는 “나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은 나에게 교훈을 주었다”라고 했다. 그에게 주어진 그 어떤 악조건도 긍정의 생각으로 인해 그에게는 성공의 재료였다.
긍정의 생각은 모든 것을 성공의 재료로 삼아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한다. 절대 긍정의 생각을 갖고 입을 크게 열자. 어떤 어려움도 성공의 재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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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7.15. am 10:45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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