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 앞두고
다니엘기도회로 기도의 제단 쌓아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회장 이명주 장로)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 감사예배를 1일 세계선교센터 경찰선교회실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김상길 목사(기도원장)가 강사로 초청돼 요한복음 8장 29절을 근거로 ‘기쁜 일을 하는 사명자’에 대해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나의 사명감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것, 내 삶에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가 왜 태어났고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하는 사명감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 우리는 고귀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하나님 안에서 하는 수고는 헛된 것이 없다. 하늘나라의 영광을 생각하며 열심을 내길 바란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경건하게 살면 하나님께서 갈 길을 알려주신다”고 강조했다.

 경찰선교회는 매주일 각 경찰서와 선교처 등을 방문해 경찰 및 기동대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전 경찰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경찰선교회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를 위한 다니엘 기도회를 열고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