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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구탐방 ⑪ - 강서대교구

“쉬지 않고 기도하며 성령님과 함께 전진한다”


올 해 새생명 전도축제 1324명 참석, 1005명 결신
침례식 등을 통해 새신자 정착위해 노력 
기도회로 받은 은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


  우리교회 대교구 중 가장 큰 강서대교구는 현재 6436세대의 1만2576명의 성도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무슨 사역을 하든지 교회에 모범이 되기 위해 기도와 노력을 쏟는다. 이런 강서대교구가 이제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16년 간 선교사로 사역한 공정길 목사가 지난 6월 대교구장으로 부임한 것이다. 강서대교구는 이제 공정길 목사를 선두로 모든 교역자들과 제직,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더욱 신바람 나게 달려 나갈 계획이다.

 강서대교구는 올해 새생명 전도축제에서 1324명이 참석하고 이 중 1005명이 결신하며 새생명 전도축제의 신호탄을 힘차게 터뜨렸다. 이제는 이들이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7월 중으로 예정된 침례를 통해 새신자를 포함한 500여 명의 성도들이 침례 받는 것을 목표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강서대교구의 이러한 전도의 결실은 쉬지 않고 쌓아올린 기도의 제단 덕분이다.

 강서대교구는 ‘1. 기적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대교구 2. 축복의 통로 되어 복음과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는 대교구’를 2012년의 목표로 세웠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때마다 기도회를 열어 성도들에게 끊임없는 기도를 강조하고 있다. 강서대교구의 기도회는 평범하지 않다. 지난 해 말 일곱이레 기도회를 통해 기도로 단단하게 무장한 강서대교구는 브니엘 기도회와 르비딤 기도회 등으로 기도의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도들이 개인과 가정을 위해, 또 교회와 교구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도와 축복’을 위한 일곱이레기도회는 7주간 매주 수요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강서대교구 성도들은 에스겔, 한나, 야곱, 베드로, 삭개오, 욥, 미가, 엘리야 등 성경 속에 등장하는 믿음의 조상들의 기도에 대한 설교를 듣고 하나님의 응답을 사모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지난 3월에 있었던 브니엘 기도회에서는 고난 가운데서도 더욱 기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뿐만 아니라 강서대교구는 매 달 기도원에서 열리는 성령대망회에도 ‘자녀 결혼’ 등 특별한 주제를 내걸고 진행했다. 성도들도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었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기도하며 쌓아올린 기도의 제단은 응답과 간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강서대교구의 이경희 권사는 콩팥에서 혈액과 단백뇨가 검출돼 콩팥 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지만 일곱이레기도회에 참석해 기도한 결과 콩팥이 깨끗해지고 건강을 되찾는 기적을 체험했다.


(▲ 사진설명 :  강서대교구를 위해 헌신하는 총무권사들)
 

강서대교구 성도들은 함께 모여 기도하며 경험한 은혜를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성도들은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축복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질과 기도의 후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그런 덕에 강서대교구는 끊임없이 크고 작은 구제의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연말 중증 장애인들이 살고 있는 샬롬의 집과 여호와 닛시 공동체를 도운 것에 이어 지난 2월에는 강서구 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후원했다. 당초 4명을 후원하기로 했던 강서대교구는 예상보다 많은 후원금이 모인 덕분에 6명의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 4월에는 선천성 뇌질환과 근육병을 앓고 있는 김예찬 군 가정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할린순복음교회가 태풍으로 인해 교회의 일부가 손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약 400여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모든 성도들이 적극 동참해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 모든 것이 강서대교구 성도들의 자발적인 기도와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강서대교구 성도들은 ‘내가 줄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나누자’는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강서대교구는 장로 85명, 권사 664명 등의 제직이 헌신하고 있다. 총 15개 교구로 1교구(까치) 신용식 목사, 2교구(화곡) 서옥경 전도사, 3교구(우장) 고선희 전도사, 4교구(화본) 유정원 전도사, 5교구(발산) 강은숙 전도사, 6교구(화등) 이인천 목사, 7교구(염창) 이진용 목사, 8교구(등촌1) 김금숙 전도사, 9교구(공화) 김태선 목사, 10교구(대화) 김수연 전도사, 11교구(가양1) 이재하 목사, 12교구(등촌) 윤병옥 전도사, 13교구(가양2) 오혁진 목사, 14교구(개화) 김인숙 전도사, 15교구(수명) 허연희 전도사가 섬기고 있다.

 

기사입력 : 2012.07.01. am 11:27 (편집)
김정연기자 (zjzj84@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