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
청년들에게 거룩한 꿈과 비전 심어줘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신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스탠드펌 2012(STAND FIRM 2012) 워십 컨퍼런스에 참석해 초교파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우리교회 청년들도 참석해 말씀과 기도로 신앙을 재무장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로마서 8장 28절을 근거로 ‘하나님의 사람’에 대해 설교하며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다. 우리의 일생이 감사의 삶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것이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절대긍정의 믿음을 잃지 말 것을 강조하며 “여러분은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이다.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라. 모든 것이 협력해 선을 이루게 될 것이다. 주님만 바라보고 약속의 말씀을 믿고 나갈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라며 청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줬다.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섬기는 사람들’(이하 한다섬)이 주관하고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진행을 맡은 이번 컨퍼런스는 25, 26일 양일간 진행돼 청년들에게 크리스천으로서의 거룩한 사명감을 심어줬다. ‘젊은이여! 믿음 위에 굳게 서라(골 2:6∼7)’라는 성회 주제에 맞춰 진행된 컨퍼런스는 이영훈 목사 외에도 홍성욱 목사(안양제일교회), 공인현 선교사(케냐), 최하진 선교사(중국 열방중고등학교)가 메시지를 전해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