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4차원 영성 최고위과정 특강
2007년 시작돼 각계 지도층 415명 졸업

 조용기 목사는 지난달 25일 4차원 영성 최고지도자 과정 졸업식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국민일보와 한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4차원영성 최고지도자과정’은 이번이 제 10기 졸업으로 2007년 첫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41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조용기 목사는 이날 특강에 나서 4차원 영성의 정의에 대해 설명했다. 조용기 목사는 “좋은 신랑과 신부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중매가 필요하듯 4차원 영성은 하나님과 우리를 잇는 중매와 같다”고 정의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 꿈 믿음 말을 가지면 창조의 영인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며 각계 리더자들이 4차원의 영성을 갖고 각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날 긍정적인 믿음으로 꿈을 이룬 요셉을 예로 설명하며 날마다 기도하며 4차원의 영성을 실천하는 믿음생활을 강조했다.
 4차원 영성은 조용기 목사가 목회사역을 통해 개발한 영성 리더십 이론이다. 최고위과정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생각, 꿈, 믿음, 말 등 네가지 요소를 통해 크리스천들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도록 방법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제11기는 오는 9월 24일 개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