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약 2:17 ◎찬송 : 516장(통 265장)
흔히들 믿음은 볼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에는 반드시 행위가 따르기 마련이고 행위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가버나움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문이 퍼지자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기 위해 몰려와 그 집을 꽉 채웠습니다. 그런데 중풍병자를 친구로 둔 네 사람도 이 소식을 들었고 그들은 “이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가자. 그러면 중풍병이 고침을 받을 것이다”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중풍병이 틀림없이 고침 받을 것이라는 그들의 믿음은 반석과도 같았습니다. 네 친구들은 들것에 병자를 싣고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왔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발을 들여 놓을 틈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정상적으로 예수님 앞에 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묘안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것은 지붕을 뚫고 그 구멍을 통해 친구가 누워있는 침상을 내려놓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은 행위를 통하여 실제로 나타나고 그때에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