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 운영위원회 위촉식’ 가져 |
 의료 사각 지대 취약계층 의료 서비스 제공
굿피플이 12일 오후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12 사랑의 의료봉사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사회의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와 전문 의료인들을 주축으로 국내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에게 더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날 행사에서 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18명 중 14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영훈 목사는 “의료 혜택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는 이웃들이 너무나 많다”며 “‘사랑의 의료봉사’ 운영위원 여러분들의 나눔과 헌신으로 오늘보다 내일, 더 밝은 사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가 국내뿐만 아니라 북한에까지 이어져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북한 땅에도 전해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창명 회장은 “국내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사랑의 인술을 펼쳤던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의료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2 사랑의 의료봉사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정기 모임을 실시하고, ‘사랑의 의료봉사’ 홍보 및 후원기업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의료 진료와 연계한 복지서비스로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노인, 아동,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등 소외 이웃들에게 맞춤형 의료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사랑의 의료봉사’가 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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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6.17. am 11:01 (입력)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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