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요일 3:18 ◎ 찬송 : 270장(통 214장)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필요한 것, 즉 그들에게 요구되는 최소한의 것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선생은 스승이 될 필요가 없이 교사에 머무르면 됩니다. 정해진 내용만 가르치면 그만입니다. 학생의 사람 됨됨이나 장래에 대해서는 상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선생들이 많습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입을 옷을 사주고 학비를 대주면 그것으로 자신들의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은 열심히 일해서 아내에게 돈을 갖다 주는 것으로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같은 풍조는 오늘날 사회에 만연되어 있습니다.
진실한 사랑이 깃든 관계를 가질 때 우리는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 이상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겉옷을 달라고 할 때 속옷까지 주고, 5리를 가자고 할 때 10리를 동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