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원장 김상길 목사)은 7일 로뎀나무 카페 개원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김상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식은 남상균 장로(기도원분과위원장)의 경과보고와 허동진 장로회장의 기도, 이영훈 목사의 말씀과 축복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원은 국내븡외 성도들을 섬기기 위해 세워진 영적인 보금자리이다. 로뎀나무 카페가 많은 이들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체험하고 마음의 안식을 누리는 곳이 되길 바란다. 카페가 개원하기까지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카페 개원을 위해 헌신한 함순화 권사와 조한기 집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로뎀나무카페는 엠마오관(후생관)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총 11개의 테이블, 30여 석이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