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동참 553명, 헌혈증 221명 기증

 지난달 27일 안수집사회(회장 최병운 안수집사)는 제26차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성도들은 안수집사들의 인도에 따라 베다니홀에 임시로 설치된 채혈장과 교회 인근에 배치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을 위해 한마음혈액원에서 헌혈버스 5대와 의사 1명을 포함한 39명의 관계자들이 지원을 나왔다.

 이번 헌혈운동에는 우리교회 성도 중 553명이 참여했으며 이 밖에도 221명이 헌혈증을 기증했다. 성도들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우와 그 가족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동참했다.
 우리교회는 1988년부터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왔다. 매년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안수집사회는 헌혈에 대한 홍보와 진행 등 성도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병운 안수집사회장은 “올해 우리교회 목표인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에 안수집사회가 앞장 설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운동 외에도 이웃사랑운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